부산 송정 관광열차 수리중 사고…작업자 2명 화상
25일 오후 1시 27분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관광열차 수리소에서 열차 수리작업 중 불꽃이 튀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얼굴과 손, 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열차는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에 이르는 4.8㎞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 시설 용지를 개발한 블루라인 파크 사업 중 하나로 오는 9월 중순 개통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