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철물점서 화재…시너·페인트·PVC 등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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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소방차 11대와 소방인력 700여명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지만, 가연성 물질이 많아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건물 내부 200㎡와 시너, 페인트, PVC 등을 태운 뒤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물점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