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 29번째 확진자 발생…용인시 확진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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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경기 용인시 252번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A씨가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용인시 보건 당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 25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3일부터 제주 자택에서 격리 중이었다.
도 보건당국은 A씨를 제주대학교병원 음압 병상에 옮겨 격리 치료를 받도록 했고 A씨 자택을 방역 소독했다.
A씨는 현재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보건당국은 A씨의 상세한 이동 동선이 파악되면 즉시 공개하고 이동 동선의 장소에 대해 방역 조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