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무원 확진자와 회의한 업체 관계자 2명 추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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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A씨 등 모 민간업체 관계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청 본청 공무원 B(54)씨와 지난 20일 회의에 함께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서구청 관련 확진자는 B씨 등 공무원 4명, B씨 아들, 그와 함께 회의한 업체 관계자 3명을 포함해 8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서구청 관련 검사 대상자 1천170명 가운데 1천54명을 검사했으며 나머지 116명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A씨 등을 포함해 55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