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충돌 안전성평가 1위…넥쏘·쏘나타 등 10종 '최고등급'
수소전기차 넥쏘가 TSP+ 인증을 받았고, 엘란트라(아반떼) 벨로스터 쏘나타 등 9개 차종이 TSP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6개 모델이 TSP로 뽑혔는데 이는 20개 브랜드 중 4위 수준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3개 모델은 TSP+ 인증을 획득했다.
IIHS의 충돌 안전성 평가는 매년 미국에서 출시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1995년 시작됐으며 자동차업계에서 가장 엄격하고 공신력 있는 평가로 꼽힌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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