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자체들,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검토중…적극적 시행 예정"
![[속보] "지자체들,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검토중…적극적 시행 예정"](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2.2257924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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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선별진료소 차질 우려 현실 되나…전공의 87% 파업
부산 지역 병원에서 수련 전공의 10명 중 9명에 가까운 인원이 파업에 참여했다. 이에 병원 선별진료소 운영 차질이 현실화 수순을 밟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3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지역 21개 수련의 전문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는 총 913명으로 이 중 789명(87%)이 현재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이에 부산시는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생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전공의들은 부산대학교 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대동병원, 해운대백병원 등지에서 성명서를 낭독한 후 가운을 벗고 단체 행동을 시작했다.전공의가 본격적으로 파업에 참여하면서 부산지역 대형 병원 응급실과 선별진료소에 진료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응급실, 중환자실 등에서 근무하는 전공의들은 병원 사정에 따라 파업에 유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부산에는 상급종합병원이 4곳 있지만,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부산백병원 응급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이틀째 폐쇄된 상태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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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건물 롯데인재개발원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이에 소공등 인재개발원 사무실이 폐쇄됐다.23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전날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롯데는 코로나19 확진 판정 직원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직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해당 직원과 직접 접촉하지 않았지만 최근 이 곳에서 강의를 받은 계열사 직원들도 검사 후 자가격리하도록 방침을 전했다.인재개발원 사무실은 롯데백화점 본점 건물 26층에 있다. 해당 건물은 14층까지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 등 상업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15층부터는 롯데 계열사 사무실이 자리잡고 있다. 롯데 백화점과 면세점을 정상 영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롯데 관계자는 "사무공간과 상업시설은 분리돼 있다"면서 "백화점과 면세점은 정상 영업 중"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속보] 롯데인재개발원 직원 코로나 확진…사무실 폐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2.2349392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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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응급실 진료공백 아직 없어…필수인력 유지 여부 감독중"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속보] 정부 "응급실 진료공백 아직 없어…필수인력 유지 여부 감독중"](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2.22579247.3.jpg)
!["테일러 스위프트 남친도 팔았다"…세금 감면받을 권리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https://timg.hankyung.com/t/560x0/photo/202405/01.3674748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