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학생 확진자 등교사실 확인…100여명 추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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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불로중학교 학생인 A(14)양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거주 B(48·여)씨의 자택 공부방에서 수업을 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A양이 이달 19일 불로중에 등교해 수업을 받았던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접촉자 및 검사대상자로 분류된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하기로 했다.
서구는 서울 지역 학교에 다니는 B씨의 아들(15)도 A양과 함께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지자체에 확진 사실을 통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