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거주하는 30대 A씨가 이날 낮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다녀온 30대 청주시민 코로나19 확진…충북 98번째
A씨는 지난 21일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오송 베스티안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KTX를 이용해 지난 16일부터 3일간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이로써 청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충북 전체로는 98번째 확진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