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서산 현대오일뱅크 직원 31명 전원 음성
충남 서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대산공단 내 현대오일뱅크 직원 A씨와 밀접 접촉한 동료 직원 31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대 남성인 A씨는 20일 오후 목이 아프다며 휴가를 내고 이튿날 서울 강서구 자택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앞서 광복절 연휴(15∼17일)에는 서울에 머물렀다.

서산시는 지난 18일 이후 A씨가 근무한 현대오일뱅크 건물과 사택, 복지관, 체육관을 모두 폐쇄하고 방역을 마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