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광화문 집회ㆍ지역감염 등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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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구미 2명, 김천 1명, 경산 1명 등 전날보다 4명 늘었다.
구미의 50대와 20대는 확진자인 직장 동료와 지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김천 20대는 부모가 확진돼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경산의 50대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도내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다가 확진된 환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지방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은 주소지인 대구 확진자로 분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