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 힘모아 '문화도시 지정' 준비 박차…협의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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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문화예술, 행정, 도시 등 5개 분과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발족한 김해시는 다어울림생화문화센터 등에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첫 회의를 진행했다.
참작자들은 문화도시 구축을 위해 도시 전체가 협업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협의체 간 파트너십 구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해시는 지난해 문화도시 지정에 탈락했다.
1회에 한해 연간 예비 문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는 문화체육관광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재도전을 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 경험을 발판으로 올해는 반드시 문화도시로 공인받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김해시가 문체부 문화도시에 지정되면 경남 최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문화도시는 행정의 전 영역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야만 가능하다"며 "실질적 협업의 싹을 틔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