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직원 A씨가 가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강원랜드 식음팀에 근무하는 A씨는 20일 오전 8시 50분께 보건당국으로부터 가족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통보받았다.

A씨는 즉시 귀가 조처돼 원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중 진단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나 21일 오전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강원랜드는 A씨와 접촉한 직원 10여 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했고, 해당 식음업장을 일시 폐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