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레바논 대폭발 '질산암모늄' 취급 울산 기업은 18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규모 비공개…울산 화학물질 유통량 전국 3위
    레바논 대폭발 '질산암모늄' 취급 울산 기업은 18개
    레바논 항구 대폭발 사고 이후 울산에 있는 고독성·고위험 화학물질을 파악해보니 대폭발 원인으로 지목된 질산암모늄을 취급하는 기업에 18곳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19일 시의회 질의에 대한 답변서에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울산에서 질산암모늄을 취급할 수 있는 영업허가를 받은 기업은 2020년 3월 기준 18곳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부분 운반업 위주 기업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들 기업이 취급하는 질산암모늄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 비공개 요구와 관련 정보 보유기관에서 기업 영업비밀로 비공개로 분류하기 때문이라는 게 이유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화학물질안전원이 조사해 2016년 현재 화학물질 종합정보시스템에 공개한 화학물질통계조사 자료를 보면 울산에는 질산암모늄 취급 기업이 9곳으로 돼 있다.

    취급하는 기업이 모두 영업허가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2016년보다 질산암모늄 취급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에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환경부의 유해화학물질 영업 허가를 받은 곳이 723곳(제조업 87곳, 사용업 238곳, 판매업 299곳, 운반업 74곳, 보관저장업 25곳)이다.

    또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소방서의 위험물 제조소 등 설치 허가를 받은 곳이 8천126곳(제조소 334곳, 취급소 1천66곳, 저장소 6천726곳)이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공정안전보고서 심사·확인을 받은 사업장은 195곳이다.

    이와 함께 화학물질관리법에서 지정한 유해화학물질은 유독물질 1천종, 제한물질 13종, 금지물질 60종, 사고대비물질 97종이 있다.

    2016년 화학물질통계조사 자료에서 울산시 화학물질 유통량은 전국 5억5천859만2천t(연간)의 27.1%에 해당하는 1억5천148만1천t이다.

    전남(33.0%)에 이어 전국 2위다.

    2017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자료에는 울산시 화학물질 배출량이 전국 5만6천232t(연간)의 12.1%에 해당하는 6천832t으로 경기(27.3%), 경남(13.0%)에 이어 세 번째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박나래는 연락 안 돼"…'주사 이모' 남편도 입 열었다

      방송인 박나래 등에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이 모 씨가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이 씨의 남편 A씨가 박나래 측에 약물을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나와 화제...

    2. 2

      여고생에 '볼 뽀뽀'한 30대 중국인 "모친이 병원 입원" 호소

      버스정류장에서 술에 취해 10대 청소년에게 '볼 뽀뽀'를 한 30대 중국인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제주지검은 8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심리로 열린 30대 중국인 A씨의...

    3. 3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重·현대일렉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를 받는 업체 임직원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효성중공업 상무 최모씨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