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집회 참가 제주도민 5명 전원 코로나19 음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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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9일 정오까지 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5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 났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 5명 중 1명은 도내 모 인터넷신문 기자로, 15일 보수단체 집회 참석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채 도내 여러 기관을 출입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방역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도는 전국적으로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의 감염 확산이 심각해지는 상황을 고려해 음성 판정이 나오더라도 2주간 능동 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광복절 집회 참가한 도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인근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