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울시 생존자금 대상서 제외된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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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및 서초구가 지난 6월 시행한 신규 사각지대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관내 소상공인에게 여름철 전기요금, 4대 보험료, 임대료 등 고정비용 명목으로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9월 1일 이전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장 소재지가 서초구인 자영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연매출액 2억원 이상 5억원 미만으로 현재 사무실·영업장을 임차해 운영 중이어야 한다.
소상공인들이 각자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구청이 신청인의 동의만 받아 직접 관할 세무서에 의뢰해 자격을 확인함으로써 절차를 간소화했다.
내달 1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8월 31일∼9월 11일에는 양재환승주차장 4층에서 방문 신청도 받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각종 생존자금 지원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추가로 지원해 소외되는 업체가 없도록 더욱더 촘촘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