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관악구, 외국인 유학생 관리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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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용 임시생활시설, 이동선별진료소 등 설치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대(총장 오세정)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관리대책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관악구와 서울대는 외국인 유학생 현황, 입국 예정일, 입국 절차 등을 공유해 외국인 유학생이 입국하기 전부터 자가격리에서 해제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키로 했다.
올해 9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입국하는 서울대 외국인 유학생은 입국 즉시 서울대 내 임시생활시설이나 자가 원룸 등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관악구는 외국인 유학생의 편의를 위해 자가격리지 이송 차량을 늘리고 서울대 내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대학 내 이동선별진료소에서는 자가격리 전 진단검사를 받지 못한 유학생에 대한 검사와 자가격리 해제 전 유학생에 대한 2차 진단검사 등이 이뤄진다.
서울대는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이 2학기 수강을 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교내 생활관 일부를 임시생활시설로 지원하고 모니터링 관리 인력을 배치해 일일 자체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했다.
/연합뉴스

관악구와 서울대는 외국인 유학생 현황, 입국 예정일, 입국 절차 등을 공유해 외국인 유학생이 입국하기 전부터 자가격리에서 해제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키로 했다.
올해 9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입국하는 서울대 외국인 유학생은 입국 즉시 서울대 내 임시생활시설이나 자가 원룸 등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관악구는 외국인 유학생의 편의를 위해 자가격리지 이송 차량을 늘리고 서울대 내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대학 내 이동선별진료소에서는 자가격리 전 진단검사를 받지 못한 유학생에 대한 검사와 자가격리 해제 전 유학생에 대한 2차 진단검사 등이 이뤄진다.
서울대는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이 2학기 수강을 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교내 생활관 일부를 임시생활시설로 지원하고 모니터링 관리 인력을 배치해 일일 자체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