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원서 다슬기 잡던 60대 물에 빠져 숨져
19일 오전 0시 49분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대 부근에서 다슬기를 잡던 A(62)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오후 10시 12분께 "남편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작업 2시간 30여분 만에 인근에서 A씨의 시신을 찾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