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서 '골드트레인' 관련 확진자 2명 등 총 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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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택1동에 거주하는 A씨(구리시 24번)는 골드트레인 관련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무증상 상태로 구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같은 날 오후 8시 25분 확진 판정됐다.
수택2동 거주자 B씨(구리시 25번)는 골드트레인 관련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사 전인 지난 15일과 16일 은행 ATM기와 당구장, 음식점, 휴대전화 대리점 등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보건 당국이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남양주 덕소에 거주하는 C씨(구리시 23번)는 12일 최초 증상이 발현돼 17일 한양대구리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동거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동선을 심층 역학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