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백로류 7종 3만4천쌍 번식 확인…왜가리 번식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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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집단번식지 176곳 현황 조사…관리 기초자료로 활용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18∼2020년 3∼7월에 전국의 백로류 집단번식지 176개소의 번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7종 3만4천373쌍이 번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백로류는 습지에서 먹이를 찾고 산림에서 번식하는 환경지표종이다.
이번 조사는 습지 생태계 보호와 백로류 집단번식지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연구진은 현장 조사와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을 통해 각각의 집단번식지에서 번식종의 구성, 둥지의 수, 번식환경을 확인했다.
우리나라에서 집단번식하는 백로류는 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가 있다.
이번 조사 결과 백로류 중 왜가리가 번식하는 곳이 165개소로 가장 많았다.
중대백로 133개소, 쇠백로 57개소, 중백로와 해오라기 각각 48개소, 황로 42개소, 흰날개해오라기 7개소 순으로 뒤따랐다.
지역별 집단번식지 수는 서울·경기·인천이 33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북·대구 27개소, 충남·대전·세종 26개소, 강원 23개소, 경남·울산 20개소, 전남·광주 18개소, 충북 16개소, 전북 13개소 등이었다.
백로류의 번식지 해발고도 평균은 136m(0∼719m 범위)였다.
왜가리(평균 140m)와 중대백로(평균 130m)는 고도가 낮은 지역부터 높은 지역까지 폭넓게 분포했으나, 나머지 백로류(평균 13∼62m)는 논이 넓게 펼쳐진 저지대를 중심으로 번식했다.
번식지 주변 식생은 침엽수림이 45.5%, 활엽수림이 37.0%로, 식생에 대한 특별한 선호는 확인되지 않았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집단번식지에 대한 보호·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기반 구축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백로류는 습지에서 먹이를 찾고 산림에서 번식하는 환경지표종이다.
이번 조사는 습지 생태계 보호와 백로류 집단번식지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연구진은 현장 조사와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을 통해 각각의 집단번식지에서 번식종의 구성, 둥지의 수, 번식환경을 확인했다.
우리나라에서 집단번식하는 백로류는 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가 있다.
이번 조사 결과 백로류 중 왜가리가 번식하는 곳이 165개소로 가장 많았다.
중대백로 133개소, 쇠백로 57개소, 중백로와 해오라기 각각 48개소, 황로 42개소, 흰날개해오라기 7개소 순으로 뒤따랐다.
지역별 집단번식지 수는 서울·경기·인천이 33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북·대구 27개소, 충남·대전·세종 26개소, 강원 23개소, 경남·울산 20개소, 전남·광주 18개소, 충북 16개소, 전북 13개소 등이었다.
백로류의 번식지 해발고도 평균은 136m(0∼719m 범위)였다.
왜가리(평균 140m)와 중대백로(평균 130m)는 고도가 낮은 지역부터 높은 지역까지 폭넓게 분포했으나, 나머지 백로류(평균 13∼62m)는 논이 넓게 펼쳐진 저지대를 중심으로 번식했다.
번식지 주변 식생은 침엽수림이 45.5%, 활엽수림이 37.0%로, 식생에 대한 특별한 선호는 확인되지 않았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집단번식지에 대한 보호·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기반 구축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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