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입국한 30대 코로나19 확진…전북 49번째

전북도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3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북 지역 49번째 확진자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오전 8시 25분께 전용 버스를 타고 전주시 보건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A씨와 접촉한 전북 도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