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낙연 "당 의사결정에 청년·여성 참여 제도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호남권 비대면 합동연설
    이원욱, 윤석열 검찰총장 향해
    "개가 주인을 무는 꼴" 비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당의 의사결정 과정에 청년과 여성의 참여를 제도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 후보는 16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호남·충청권 비대면 합동연설에서 “국민의 눈높이와 시대의 요구에 맞게 민주당의 체제와 태도를 혁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은 문재인 정부가 어렵고 민주당도 어려운 위기”라며 “위기에는 위기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급히 할 일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당정 관계를 새롭게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정례화된 고위 당·정·청 회의와 별도로 실무 당·정·청 회의를 체계화하고 활성화하겠다”며 “정부 정책이 국민의 요구를 더 충실히 반영하도록 당의 모든 국회의원과 원외 지역위원장을 정책위원회에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함께 연설에 나선 김부겸 당대표 후보는 “여러분이 선택하는 어떤 (대선) 후보라도 제가 업고 뛰겠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의 재집권을 가능케 하는 호남의 위대한 선택을 믿는다”며 “동지 여러분과 함께 김대중의 길, 노무현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주민 당대표 후보는 “지지율 하락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강한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강해진 정당을 통해 국민이 부여한 권력기관 개혁 등의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했다.

    이원욱 최고위원 후보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임명받은 권력이 선출 권력을 이기려고 한다”며 “개가 주인을 무는 꼴”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낙연 "담당 재판부는 전광훈을 재구속하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법원을 향해 "전광훈 목사를 재구속하라"고 촉구했다. 여당이 연이어 전 목사 구속을 위해 사법부를 압박하는 움직임이다.   이 후보는 16일 SNS에 "검...

    2. 2

      이낙연 "대통령과 정부 향한 왜곡된 공세, 사실로 봉쇄할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대통령과 정부를 향한 왜곡된 공세를 사실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6일 SNS에 호남·충청권 비대면 합동연설회 동영상을 링크하고 "문재인 정부의 ...

    3. 3

      與, 광복절 집회 후 법원 압박…"전광훈 보석 취소해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보수단체의 광복절 집회와 관련해 법원을 압박하고 나섰다. 박범계 의원은 16일 SNS에 "법원은 즉각 직권으로 전광훈을 보석취소하고 재수감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부 당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