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2차 귀국 근로자 49명 격리생활 종료…1명은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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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귀국 77명 중 22명은 입국검사서 양성 판정…확진자 23명으로 늘어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지난달 31일 2차로 귀국한 우리 건설근로자 77명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생활을 해오던 49명이 14일 퇴소해 귀가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귀국 근로자 77명 중 입국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충북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격리 생활을 해오던 50명 가운데 4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이날 오전 퇴소했다.
나머지 1명은 이틀 전인 12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이에 따라 2차 귀국 근로자 가운데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전체 귀국자 77명 가운데 22명은 입국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라크에서 1·2차로 귀국한 근로자는 모두 370명이며 이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102명이다.
1차로 귀국한 근로자 293명 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은 214명은 2주간의 격리생활을 마치고 지난 7일 퇴소했다.
나머지 79명 가운데 77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2명은 임시생활시설 퇴소 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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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귀국 근로자 77명 중 입국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충북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격리 생활을 해오던 50명 가운데 4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이날 오전 퇴소했다.
나머지 1명은 이틀 전인 12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이에 따라 2차 귀국 근로자 가운데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전체 귀국자 77명 가운데 22명은 입국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라크에서 1·2차로 귀국한 근로자는 모두 370명이며 이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102명이다.
1차로 귀국한 근로자 293명 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은 214명은 2주간의 격리생활을 마치고 지난 7일 퇴소했다.
나머지 79명 가운데 77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2명은 임시생활시설 퇴소 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