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야생미 뽐내…"고은아, 여배우 맞아?"
고은아 언니 "너무 파격적, 걱정"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내숭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고은아의 일상이 선보여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고은아는 과거 원조 여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야생의 매력을 한껏 뿜어내고 있다. 질끈 묶어 올린 머리카락과, 마치 피부처럼 찰떡인 복고풍 패턴의 홈웨어가 고은아의 거친 매력을 배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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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의 형부는 제작진에게 "이런 모습이 방송에 나가도 돼요?"라고 되묻는가 하면, 친언니는 "너무 파격적인 모습이라 걱정이다"라고 호소했다는 후문. 가족들도 놀란 고은아의 100% 생민낯 일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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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고은아는 찜통더위에 땀을 폭포수 같이 쏟아내면서도 오로지 선풍기에만 의존해 눈길을 끈다. 친언니는 "평소에 돈 쓰는 걸 볼 수가 없다. 속옷도 단 두 장 밖에 없다"라고 고은아의 국가대표급 자린고비 면모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고은아의 야생미가 담긴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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