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오포읍과 초월읍에 사는 60대 남성과 20대 남성이 각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광주서도 용인·서울 교회 신도 2명 확진
오포읍 확진자(광주시 46번 환자)는 용인 우리제일교회, 초월읍 확진자(광주시 47번 환자)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로 조사됐다.

우리제일교회와 사랑제일교회에서는 이날 정오까지 각각 72명, 19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광주시 46번, 47번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