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급 달라진 네이버·카카오·엔씨…수해성금 50억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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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대 IT 기업으로 꼽히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기 위해 한뜻으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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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회사 측도 김 의장과 함께 10억원을 기부했다.
카카오와 김범수 의장의 총 기부금은 20억원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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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전 국민 기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난달 27일 `호우 피해 긴급 모금` 모금함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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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 비즈보드 등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카카오 기부금은 기업 재단 `카카오 임팩트`를 통해 전달된다"고 말했다.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호우 피해 구호를 위한 모금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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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과 수재민을 위해 사용된다.
엔씨소프트 측은 "수해를 입은 지역 사회의 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며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께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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