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해로 폐기물 증가…광역위생매립장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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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위생매립장에서는 하루 평균 600t가량의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집중호우로 최근 반입되는 폐기물이 많이 늘어났다고 공단 측은 밝혔다.
폐기물 처리가 늦어지면서 부패로 인한 악취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당초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였으나, 오후 4시까지 연장한다.
미리 확보한 복토용 토사를 이용, 신속히 매립하고 복토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폐기물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