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속보] 미국서 입국 주한미군 관련 5명 코로나 확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속보] 미국서 입국 주한미군 관련 5명 코로나 확진
    주한미군사령부는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관련 인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44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확진자 5명 중 3명은 주한미군 장병이며, 나머지 2명은 미 국방부 관련 민간 계약자와 미 국방부 소속 교육처(DoDEA) 직원이다.

    이들은 지난달 30일에서 이달 7일 사이 미국에서 민간 항공기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4명은 입국 직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첫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추후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들은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의 격리 구역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호텔 생존경쟁…"세계 최고층서 익스트림 체험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계 중 하나가 호텔이다. 외국인 숙박객이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빈 자리를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국내 여행객이 채우고 있다. 이들을 잡기 ...

    2. 2

      애플에 시총 1위 내준 아람코, 순이익 73% 급감

      세계 시가총액 ‘부동의 1위’였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실적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최근 시총이 미국 애플에 밀려 2위로 내려앉은 데 이어 2분기 실적도 애플에 크게 밀렸다.아...

    3. 3

      '교회發 감염' 年 400만명 방문 남대문시장 덮쳤다

      수도권 교회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국내에 입국한 해외 유입 환자로부터 그동안 발견되지 않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새 변이를 발견해 세계보건기구(W...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