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실서 리튬배터리 폭발…인명피해 없어
8일 오후 4시께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리튬배터리가 폭발했다.

다른 연구실 근무자가 '펑'하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었고, 7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실서 리튬배터리 폭발…인명피해 없어
불길이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연기를 외부로 빼는 작업이 진행됐다.

소방당국은 연구실 테이블 위에 놓아둔 배터리가 갑자기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