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의원 "경주 대곡교 개체공사비 12억원 확보"
미래통합당 김석기 국회의원(경북 경주)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주 대곡교 개체공사 사업비 12억원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건천읍 대곡교는 오래되고 낡아 2019년 12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에 해당돼 현재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대곡교 개체공사에 필요한 14억원 가운데 85%에 해당한다.

경주시는 올해 안에 토지 보상협의를 거쳐 11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요청해 이뤄낸 성과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