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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 순익 74% 줄었지만…일본車 빅3 중 '나홀로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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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자동차가 일본 3대 자동차 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올 2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도요타자동차는 2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줄어든 1588억엔(약 1조782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도요타가 133억엔의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지만 중국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호전되면서 흑자를 유지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순이익이 2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앞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혼다와 닛산자동차는 각각 808억엔과 2855억엔의 적자를 냈다.

    도요타의 2분기 매출은 40% 줄어든 4조6007억엔, 영업이익은 98% 줄어든 139억엔으로 집계됐다. 평균 환율이 달러당 108엔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2엔 떨어지면서(엔화가치 상승) 영업이익이 750억엔가량 줄었다고 도요타는 설명했다.

    전 세계 판매량은 32% 줄어든 184만8000대였다. 북미(-62%·28만5000대) 등 전 지역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줄었다.

    도쿄=정영효 특파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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