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 700mm 물폭탄…강원지역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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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철원군에 따르면 퍼붓는 비로 한탄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동송읍 이길리와 갈말읍 정연리, 김화읍 생창리 등 3곳은 완전히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율이리와 대마리에는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철원 뿐만 아니라 화천 영월 춘천 원주 속초 양구 인제 등 8개 시군에서는 337가구 632명이 하천, 강 범람 등으로 임시 대피소로 이동했다.
철도와 도로 등 공공시설도 피해를 입었다. 토사 유입으로 나흘째 운행이 중단된 태백선(영월 입석∼쌍용)과 영동선(영주∼동해)은 6일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비소식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가 피해도 우려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 강원 영서에 최대 300mm 이상, 영동에 15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와 각 시군은 비상 근무를 3단계까지 올리고, 재해 우려 지역의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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