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관내 학교의 방역을 도울 희망일자리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선발되는 강남구민은 이달 24일부터 10월 말까지 등교시간 체온체크, 교실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교내방역에 필요한 업무를 하루 3시간씩 하게 된다.

희망자는 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관할 동주민센터나 담당자 이메일(jobcatch@gangnam.go.kr)로 접수하면 된다.

강남구는 10월에 150명을 다시 선발해 학기가 끝나는 12월까지 일하도록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