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 앞바다서 파도에 휩쓸렸던 중학생 결국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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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부산 남구 오륙도 선착장 앞바다에서 중학생 A(14)군이 파도에 휩쓸리자 함께 있던 친구들이 해경에 신고했다.
구조 당시 A군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이후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구조된 지 한시간여만에 사망했다.
친구 10여 명과 있었던 A군은 수영하기 위해 혼자 바다에 뛰어들었다 파도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