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서 낚시하던 관광객 2명 고립…해경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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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한 해수욕장에서 낚시하던 관광객 2명이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25분께 고흥군 거금도 익금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사람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순찰팀을 현장에 보내 A(48)씨와 B(49)씨 등 2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낚시하러 갯바위에 들어갔다가 물이 차오르는 것을 알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 갈 때는 수시로 조석 간만의 차이를 확인하고 주변 상황을 관찰해 고립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해경은 경비함정과 순찰팀을 현장에 보내 A(48)씨와 B(49)씨 등 2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낚시하러 갯바위에 들어갔다가 물이 차오르는 것을 알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 갈 때는 수시로 조석 간만의 차이를 확인하고 주변 상황을 관찰해 고립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