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5명 증가…누계 1천612명
서울시는 3일 0시 기준 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어나 누계는 1천61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일본·필리핀·이라크에서 입국한 해외 접촉 관련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명, 경로 확인 중 1명 등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할리스커피 선릉역점 관련 서울 확진자는 1명이다.

할리스커피 관련 타 시·도 확진자가 이용한 서초구 소재 음식점 직원 1명이 지난달 30일 확진됐다.

시는 음식점을 긴급 방역하고 영업 중단 조치하는 한편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서울 확진자 중 152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1천449명은 완치 판정 후 퇴원했으며 11명은 사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