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학생 특성에 맞는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해 권역별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5일 보령에 이어 다음달 1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천안), 8일 충남남부평생교육원(논산)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의 ‘2021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수시모집 지원전략’, 입학사정관 강사의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전략과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특강이 마련된다.

이병례 도교육청 진로진학부장은 “대입을 앞둔 고3 학부모들의 대입 지원 전략 수립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와 개인별 소독, 발열 체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