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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어카운트가 뭐야?
랩어카운트(wrap account)는 증권사가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비스입니다. 고객의 성향에 맞게 투자 방향을 설계해 줍니다. 주식과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여러 상품을 한곳에 모아 관리하죠.
국내, 해외 주식 등 투자에는 관심이 많지만 어떻게 거래를 해야할 지 어떤 종목을 구입해야할 지 모를 경우 랩어카운트를 이용해 투자에 나설 수 있습니다. 증권사는 고객이 맡긴 돈을 대신 운용해주고 투자 자문까지 해줍니다. 증권사는 일정비율의 수수료를 받아가는 형태입니다.
랩어카운트는 그동안 재산이 많아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가입 한도는 없지만 주로 가입 금액이 1억원 수준이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가입 금액이 100만원까지 내린 상품도 출시되면서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랩어카운트 계약 건수 상승세
증권사들은 최소 가입비를 내리는 등 가입 장벽을 낮추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투자자를 모으고 있죠. 올해 랩어카운트 계약 건수는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랩어카운트 계약 건수는 3만1731건 늘었습니다. 작년 말 기준 188만3098건이죠. 올해 4월 말 기준 랩어카운트 계약 건수는 191만230건으로 약 4개월 만에 2만 7132건 늘었습니다.
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윤민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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