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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매장·소득 없는 중소 판매자에게 은행 금리 수준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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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파이낸셜, 대안신용평가시스템 구축…"기존 평가대비 신용 1등급 2배 많아"
    네이버 "매장·소득 없는 중소 판매자에게 은행 금리 수준 대출"
    네이버가 자사 쇼핑몰에 입점한 중소 판매자 대상 대출 상품을 내놓으며 전자상거래·핀테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네이버의 금융 전문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28일 네이버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 이력이 없는 사업자들도 은행권 수준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출 상품을 올해 안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네이버쇼핑에서 일정금액 이상의 매출만 있으면 매장이나 소득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정보를 활용한 대출 심사로 승인율과 한도가 높다고 네이버는 소개했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1분 내 한도·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을 만들고 있다.

    ACSS는 매출·세금·매장 크기 등으로 대출 여부를 판단하는 기존 금융권과 달리 판매자들의 매출 흐름과 판매자 신뢰도 등을 적용해 전년도 매출이나 매장 등이 없는 20~30대 판매자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데이터랩 김유원 박사는 "기존 신용평가회사(CB)가 가진 금융 데이터에 판매자들의 실시간 매출 흐름을 더하고 여기에 네이버의 최신 머신러닝 알고리즘·인공지능(AI)·빅데이터 처리 기술 등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네이버파이낸셜의 ACSS를 시뮬레이션해보면 1등급 대상자가 기존 CB 등급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또 판매자 정산 기일을 기존 9.4일에서 5.4일로 줄일 방침이다.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으로 문제가 있을 만한 판매자를 미리 걸러내 '구매확정 후 정산'에서 '배송완료 후 정산'으로 바꿔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최인혁 대표는 "금융 소외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서비스로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큰 방향"이라며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자 우리 사회 성장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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