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 공동 화장장 건립 본격화…설계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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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와 삼척시가 공동 추진하는 화장장 건립사업이 본격화됐다.
동해시와 삼척시는 27일 오후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민간 설계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화장시설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계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공동 화장장은 사업비 약 80억원을 투자해 동해시 단봉동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화장로 3기, 고별실 2실, 유족 대기실 4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앞서 양 도시는 지난해 9월 공동 화장장 건립을 위한 협약을 했다.
공동 화장장 건립사업은 향후 양 도시 간 자율적 통합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도시가 통합하면 인구 16만 명의 강원 남부권 산업·경제적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동해·삼척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화장장 조성을 위해 사업추진 단계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번 설계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공동 화장장은 사업비 약 80억원을 투자해 동해시 단봉동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화장로 3기, 고별실 2실, 유족 대기실 4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앞서 양 도시는 지난해 9월 공동 화장장 건립을 위한 협약을 했다.
공동 화장장 건립사업은 향후 양 도시 간 자율적 통합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도시가 통합하면 인구 16만 명의 강원 남부권 산업·경제적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동해·삼척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화장장 조성을 위해 사업추진 단계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