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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드 하빌랜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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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년 104세, 아카데미상 2회 수상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드 하빌랜드 별세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멜라니 해밀턴 월크스 역을 맡았던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별세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 하빌랜드는 이날 프랑스 파리의 자택에서 104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드 하빌랜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한 배우 중 유일한 생존자였다.

    드 하빌랜드는 1930~1940년대 할리우드를 풍미했던 여배우 중 하나다. 19세이던 1935년 막스 라인하르트 감독의 눈에 띄어 그가 제작한 영화 ‘한여름 밤의 꿈’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4년 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멜라니 해밀턴 월크스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고, 1940년 아카데미 여자 조연배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946년과 1949년엔 각각 ‘그들에겐 각자의 몫이 있다’와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에 출연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2008년에는 미국 정부로부터 국가예술훈장을 받았다. 2010년엔 프랑스 정부가 정치·문화·학술 등 각 분야에서 내·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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