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참여회의 개최…아이스루씨 등 2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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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구성원이 직접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다문화가족 참여회의'가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다.
를 개최하고 참여위원 20명을 위촉한다.
여성가족부는 다문화 가족 참여회의 위원 20명을 위촉해 회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5기 참여위원' 20중에는 KBS '이웃집 찰스'와 '러브인아시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키르기스스탄 출신으로 중앙아시아 문화예술협회 대표인 아이수루(40) 씨와 인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초등학교 교사 바수데비(25) 씨 등이 포함됐다.
이 회의에는 결혼이민자들과 그들의 배우자, 자녀 등이 참여해 한국 사회에서 겪었던 차별 경험을 얘기하고 우리 사회가 다문화를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문화 가족에 도움이 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를 개최하고 참여위원 20명을 위촉한다.

이번 '제5기 참여위원' 20중에는 KBS '이웃집 찰스'와 '러브인아시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키르기스스탄 출신으로 중앙아시아 문화예술협회 대표인 아이수루(40) 씨와 인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초등학교 교사 바수데비(25) 씨 등이 포함됐다.
이 회의에는 결혼이민자들과 그들의 배우자, 자녀 등이 참여해 한국 사회에서 겪었던 차별 경험을 얘기하고 우리 사회가 다문화를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문화 가족에 도움이 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