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개막전 선발투수 커쇼, 경기 당일 부상자명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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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구단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20시즌 개막 경기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선발투수로 내정된 커쇼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커쇼 대신 우완투수인 더스틴 메이를 개막전 선발로 기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메이는 4차례 선발 등판하는 등 14경기에서 34⅔이닝을 던지며 2승 3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