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내 중국 공관의 추가 폐쇄에 대해 "언제나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는 도중 미국 내 중국 공관의 추가 폐쇄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추가 대사관 폐쇄에 관해서라면 언제나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국은 전날 중국에 텍사스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사흘내로 폐쇄하라고 요구했다. 미중 갈등이 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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