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온라인 시험서 집단 부정행위…공대생 13명 'F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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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대에 따르면 지난달 말 온라인으로 본 기말시험에서 공대 소속 2∼4학년생 13명이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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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는 특정 교수가 담당하는 과목들에서 학생들의 답안 공유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학생들은 교양과목 시험 등에서 별도의 메신저를 통해 답안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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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관계자는 "일단 기말시험 0점 처리에 따라 13명의 학생이 F학점을 받게 된 상황"이라며 "추가로 진상 규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천에서는 지난 3∼4월 인하대 의대 학생 91명이 온라인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질러 물의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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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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