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23일 지유글로벌, 무량기술 등 2개사와 1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제천시, 지유글로벌 등 3개사와 투자협약
시는 의약품 제조업체인 A사와도 1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지만, 투자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양화테크노빌 입주 기업인 지유글로벌은 100억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까지 6천800㎡ 규모의 비정형 건축 외장재 생산 등 제조라인을 갖춘 공장을 짓는다.

근로자 채용 예정 인원은 40명이다.

일반용 도료 제조 분야에서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한 무량기술은 내년까지 70억원을 들여 송학테크노빌에 1천229㎡의 공장을 신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