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3일 오후 5시를 기해 수원 등 경기 20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남양주·안양·파주·의정부·광주·광명·군포·하남·오산·양주·이천·구리·안성·의왕·과천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
│특보명│ 지역 │ 발효시각 │
├───┼─────────────────────────┼─────┤
│ 호우 │ 화성ㆍ안산ㆍ평택ㆍ시흥ㆍ김포 │23일 11:00│
│주의보├─────────────────────────┼─────┤
│ │수원ㆍ고양ㆍ용인ㆍ성남ㆍ부천ㆍ남양주ㆍ안양ㆍ파주ㆍ│23일 17:00│
│ │의정부ㆍ광주ㆍ광명ㆍ군포ㆍ하남ㆍ오산ㆍ이천ㆍ구리ㆍ│ │
│ │ 안성ㆍ의왕ㆍ과천 │ │
└───┴─────────────────────────┴─────┘

※ 특보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weather.go.kr/weather/warning/status.jsp)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