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10대 외국인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해외에서 입국 후 충남 아산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10대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10대가 자가격리 13일째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입국 직후 아산시보건소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부모와 동생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충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87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