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00명…대부분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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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확진자 가운데 7명 만이 완치되지 않았다.
독일군은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국제적인 합동 군사훈련을 대부분 취소했다.
또, 지난 4월 초 실시할 예정이던 신병 모집을 여름으로 미뤘다.
독일군은 코로나19 확산 사태 초기 민간인을 대상으로 검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날 독일에서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22명이 늘어 20만2천345명이 됐다.
누적 사망자수는 9천90명이고, 지금까지 18만8천100명이 완치됐다.
환자 한명이 감염시키는 수치인 재생산지수는 6월부터 1 이하를 보이다가 7월 9일부터 1.1∼1.6 수준을 보이고 있다.
독일은 하루 50만 건 정도의 검사를 실시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이지만, 7월초 휴가철이 시작된 이후 휴가지에서 감염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