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협력업체 파업에 팰리세이드 등 일부 차종 생산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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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 2차 협력업체(물류 업체) 3곳 노조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넘게 부분 파업을 벌였다.
파업으로 일부 자동차 부품이 공급이 중단 또는 지연되면서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팰리세이드, 스타렉스, 투싼 등 일부 차종 생산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이들 협력업체 노조는 고용 문제와 노조 활동 보장 등을 놓고 사측과 단체교섭하다가 입장 차이가 커 이날 파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