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19 확진자 22만명 넘겨…5천508명 사망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900명대를 기록했다.

터키 보건부는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931명 늘어난 22만5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달 초 700∼800명 선으로 줄었다가 같은 달 중순 1천500명대까지 늘어난 후 차츰 감소해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7명 늘어난 5천508명으로 파악됐다.

터키 보건 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4만3천404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전체 검사 횟수는 431만6천781건이라고 전했다.

전체 완치자는 20만3천2명으로 완치율은 약 92%로 나타났다.

/연합뉴스